[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2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시군 연합사업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연합마케팅 및 공선출하회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2015년도 사업추진현황 및 2016년 사업추진 방향과 공선출하회육성, 수급안정사업 등 산지 농산물유통을 조직화하고 농가실익을 위한 다양한 토론 내용들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경남농협 연합마케팅사업 및 공동계산액 목표를 지난해보다 각각 397억과 268원이 증가한 3,400억 원과 3,300억 원으로 정하고 전국 9개 도 지역 중 최고의 사업실적을 일궈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농가 조직화와 판매물량 규모화로 농협의 거래교섭력을 제고하고, 창조적인 소비지 마케팅 활동으로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 농업인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연합사업 조직이 시장경쟁력 향상과 농산물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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