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개점 7주년을 맞아 25일부터 28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최대 70% 할인하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에 개최됐던 ‘2015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에 비해 기획 단계부터 행사취지에 맞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유명 브랜드로 주로 구성됐다.
아르마니, 돌체 앤 가바나 같은 전통 유명 브랜드를 포함, 알렉산드 왕, 바네사 브루노같은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들도 참여한다.
또 분더샵, 트리니티, 블루핏, 슈컬렉션과 같은 신세계가 직접 매입해 운영하는 해외 명품 편집샵과 펜디키즈, 아르마니 주니어 등 골든키즈를 위한 럭셔리 아동 브랜드를 포함 총 46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교적 고가이지만, 사회적 인지도와 소유의 메리트를 가진 해외 유명브랜드 상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쇼핑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우선 아르마니, 마르니, 돌체 앤 가바나, 트리니티 등 정통 유명 브랜드들은 최대 60%할인 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대표상품으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재킷(87만원), 마르니 블라우스(75만원), 트리니티 실크재킷(89만원) 등이 준비돼 있다.
알렉산더왕, 바네사브루노, 겐조, 블루핏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핫’한 해외브랜드들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을 맞는다.
알렉산더왕 원피스(39만원), 겐조 맨투맨 티셔츠(49만원), 블루핏 닐앤몽 티셔츠(23만원) 등의 대표상품들이 있고, 아르마니 주니어, 팬디키즈, 분주니어 등 아동 브랜드의 경우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28일까지 8층 사은행사장에서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단일브랜드 6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문진양 홍보팀장은 “개점 7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뜻 깊은 쇼핑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불황일수록 그 가치가 돋보이는 유명브랜드를 보다 품격 있는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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