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대한체육회 부회장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25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IOC 조정위는 러시아 알렉산더 주코프를 위원장으로, 스위스 지앙-프랑코 카스퍼, 스페인 안토니오 사마란치, 대만 우칭쿼 등 16명으로 구성됐다며 IOC가 24일(스위스 현재시간)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김재열 부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하고 배운 것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잘 활용되도록 하겠다”며 “한국과 중국이 올림픽을 통해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고 대한체육회는 전했다.
올림픽대회 조정위원회는 IOC가 추진하는 올림픽 이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올림픽 개최에 필요한 실질적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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