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출처=935엔터테인먼트, 진아름 페이스북)
[일요신문]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공식 연인이 되면서 과거 남궁민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4일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남궁민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남궁민은“친구 같은 사람이 좋다. 친구처럼 서로의 고민도 이야기하고 상의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컬투가 “외모는 안 보냐”고 묻자 “외모도 좀 본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궁민은 지난 1월 방영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이상형에 대해 “특별하지 않은 여자가 좋다”며 결혼 계획에 대해 “적어도 43살에는 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의 이 같은 발언은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 측 소속사가 두 사람이 7개월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연애 시기를 계산하면 당시는 남궁민과 진아름이 한창 열애중인 시기이기 때문이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여름 남궁민이 만든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악역 남규만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