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동시
[안동=일요신문] 김성영기자= 안동시는 26일 안동호 내 결빙으로 운항 중지 중이던 도선이 최근 해빙으로 중·하류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해 짐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운항 가능한 일부 도선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선 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나소리 요촌선착장에서 예안면 배나들 간을 ‘희망의 콜배’로 운항 중이던 도선 경북 704호다.
수운관리사무소는 “이 구간 도선 1척 운항을 재개함으로 그동안 우회 통행했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고, 상류지역 운항이 어려운 상태인 도선도 해빙 및 수위 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토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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