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20대 총선의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이번 총선이 정치∙경제에 미칠 영향과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이영작 한양대 석좌교수(前)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일섭)은 「aSSIST FORUM 조찬세미나」의 3월 연사로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를 선정하고, 오는 8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큰 그림으로 본 제20대 총선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 대해 이영작 전 교수는 “제13대 총선부터 제19대 총선까지, 여론조사와 그 결과를 종합 분석한 후 제20대 총선을 전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략적인 시각에서 충청지역과 호남지역의 유권자들을 움직일 수 있는 이슈와 보수우파 유권자들이 예민할 수 있는 이슈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 통계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 소재 한국인권문제연구소와 김대중 평화재단 미국지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 ‘이영작 리포트’와 ‘대통령 선거전략 보고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aSSIST FORUM 조찬세미나」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개최하는 지식융합 세미나로 연10회,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국내.외 비즈니스 트렌드와 경제전망, 인문학을 통한 경영전략과 통찰력 등을 주제로 매월 연사를 선정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