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먼저 2일자로 행정지원실 내 교류협력담당을 신설, 산재돼 있는 영어·중국어·일본어 전담 임기제공무원을 신설 담당으로 배치했다.
시는 신설된 교류협력담당으로 대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타 부서 통상,관광 업무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세계 인문가치 포럼, 탈춤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등재 추진 등 안동문화 세계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내·외에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확장과 우량기업 유치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2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안동 강남어린이도서관 개관에 따른 시립도서관 확대, 오는 4월 수산물유통센터 준공에 따른 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 확대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른 적시 기구 개편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상시 조직진단으로 유사 및 쇠퇴 기능 부문 조직의 과감한 조정을 통해 향후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구도심 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조직 보강에도 적극 힘쓸 방침이다.
ilyodg@ilyo.co.kr
-
[경산시정]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개최 外
온라인 기사 ( 2024.11.19 11:48 )
-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들 긴밀한 공조로 국비 확보 힘 쏟을 것"
온라인 기사 ( 2024.11.18 19:50 )
-
안동시청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 설명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8 1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