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영상 캡처)
[일요신문]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윤정수가 김숙의 카드로 100만원을 결제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에서는 김숙의 카드를 이용해 에어컨을 구매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집에 들어오자 마자 윤정수에게 화가 난 듯 “뭐 잘못 할 것 없냐”고 추궁했다. 윤정수는 “잘못한 것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라고 발뼘했다.
하지만 김숙이 카드 결제 문제를 보여주며 추궁이 이어지자 윤정수는 결국 “잠깐 이리 와보라”며 새로 장만한 에어컨을 선보였다.
윤정수는 “우리가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2년은 할 것 같아서 24개월 할부로 긁었다”며 “매월 갚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이면 36개월로 했을 것이다. 내가 카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윤정수는 김숙과 채무 각서를 작성했다.
한편 ‘님과함께2-최고의사랑’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