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정가은이 남편이 재벌 2세라는 소문을 해명했다.
1일 방영된 tvN<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최근 신혼생활 중인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가은은 남편이 재벌 2세라는 소문에 대해 “데이트 할 때는 몇 천만원 씩 내게 선물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 말을 아끼는 것이 소문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외모는 조진웅과 곽도원을 닮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시댁이 부자냐. 그런 소문이 난 이유가 있지 않냐”라고 묻자 정가은은 “평범하고 화목한 집안이다. 제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약간 존경심이 생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정가은은 임신을 한 상태여서 화제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