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본부장, 동화약품 윤현경 이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달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본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의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전세계 물부족국가의 우물 개보수 지원 등 식수 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에 쓰이게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본부장은 “활명수가 워터 포 차일드(Water 4 Child) 캠페인을 통해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한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금은 우물 개보수를 비롯한 식수 지원과 교육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윤현경 이사는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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