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사은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상품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13일까지 새봄맞이 ‘수퍼 위크 사은 대축제’ 행사를 열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소비 심리를 최대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우선 13일까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 롯데카드 또는 L.Point로 당일 30/60/1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5천원/3만원/5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롯데카드로 50/100만원(단일 결재) 이상 구매할 경우 6/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한 부산본점은 오는 6일까지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총 2,000명(日 50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1등 경품 당첨자에게는 100만원 상품권(총 4명/日 1명)을 지급하며, 2등(10만원 상품권, 총 40명/日 10명), 3등(1만원 상품권, 총 400명/日 100명), 4등 (감사품, 1,556명/日 389명)으로 나눠 경품도 제공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과 롯데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사은행사에도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복점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전 품목 5만원 균일가 대전’을 연다.
선글라스, 핸드백, 등산화, 트렌치 코트, 점퍼 등 100여개 이상 품목을 한 자리에 모아 ‘5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센텀시티점은 3일부터 13일까지 ‘가전 인기 상품 세일전’을 진행한다.
‘1구렌지’ 100대 한정 특별 기획전을 마련, ‘매직쉐프’ 1구렌지(MER2000-S, 299,000원)를 90% 할인된 29,000원에 판매하는 등 할인 행사를 펼친다.
동래점은 3일부터 6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아이 사랑 베이비 페어’를 열어 유모차, 카시트, 유아 의류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안구환 홍보팀장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봄과 관련한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별 사은품 혜택도 크게 받을 수 있다”며 “봄을 맞아 다양한 사은 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쇼핑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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