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등과 공동으로 18일까지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전북도,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오는 18일까지 2주간 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식생활관과 식재료 공급업체다.
학교는 △최근 2년간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 △2015년도 하반기 합동점검 위반 학교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미 연계 학교 등을 중심으로 전체 조리학교의 60% 이상 점검할 방침이다.
식재료 공급업체는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원인 식재료 공급업체 및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이 있는 업소 △비가열식품, 김치 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및 공급(납품) 학교 수가 많은 업체가 점검 대상이다.
학교매점에 대해서도 고열량, 저영양 식품판매 여부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살펴본다.
합동점검반은 이 기간 동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 및 용수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식중독 예방 요령 등 홍보를 병행키로 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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