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난 2월 3일 정의당 인천시당이 제안하고 3월 2일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당 홍영표 위원장의 수용에 따라 이뤄졌으며 더민주 인천시당 정희윤 상근부위원장, 정의당 인천시당 배진교 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야권연대 지역과 방식을 더민주 인천시당에 제안하고 더민주는 제안을 검토해 신속하게 논의, 3월 10일까지 협의를 마무리하고 합의를 도출하기로 했다. 도출된 합의에 따라 3월 19일까지 범야권 단일후보를 확정해 24일 후보등록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민주 관계자는 “국민의당 인천시당의 야권연대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야권연대에 참여할 경우 기존 일정을 기본으로 협의를 진행하되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소탐대실하는 일 없이 야권의 승리를 만들고자 그간의 연대경험을 살려 야권연대 성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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