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왼쪽)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이 지난 3일 ‘제 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인천세무서에서 열린 행사에서 세정 협조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국세 행정에 기여하고 충실한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원 2주년을 맞은 국제성모병원은 영종대교 연쇄 충돌 사고·메르스 사태 등의 재난 상황 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며 2014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준식 병원장은 “앞으로도 납세자로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 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범 납세자, 세정 협조자 등 포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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