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새누리당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곽대훈(새누리당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 일거리를 찾아 나온 구직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벽 인력시장에 나오는 구직자들이 줄어드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곽 예비후보는 전날에 이어 4일 새벽에도 지역에 위치한 인력시장을 찾아 경북 영덕으로 일거리를 구해 출발하는 일행에게 “힘들더라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자”며 격려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새벽 인력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곽 예비후보는 이날 인력시장에서 구직자들로부터 “심지어 자영업자들이나 대학생들도 일거리를 찾아 인력시장을 찾는 현실에 참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말하고, “서민들이 잘 사는 것도 좋지만 힘들지 않은 삶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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