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신입사원> 캡처
[일요신문] 정인영 아나운서가 MBC<신입사원> 16인에 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6일 방영된 MBC<일밤-복면가왕>에서 정인영은 ‘달콤한 롤리팝’이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쓰고 출연해 뛰어난 노래솜씨를 선보였다.
‘달콤한 롤리팝’은 ‘봄처녀 제 오시네’와 함께 듀엣곡을 불렀지만 아쉽게 패했다. 이후 ‘달콤한 롤리팝’은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자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한 정인영 아나운서여서 보두를 놀라게 했다.
정인영은 “MBC로 돌아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성주가 “K본부 출신 아니냐”고 물었고 정인영은 “2011년에 5401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입 아나운서를 뽑는 프로그램인 <일밤 - 신입사원>이란 프로그램에 나왔었다. 나름 최후 16인까지 갔었는데 아무도 기억을 못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인영은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활발한 활동해오다 지난해 10월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