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7일 “평생 현역인 사회에서 노인은 사회의 리더”라며 “680만 노인의 복지 향상을 구현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와 노인지원재단의 각종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정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는 1969년 경로당 회원을 주축으로 창립된 이후 전국 16개시·도 연합회와 1개 직할지회, 244개 시군구지회, 8개 해외지부 등을 총괄하며 고령화 문제와 노인복지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노인단체다.
앞서 노인지원재단 송인준 이사장은 지난달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도 제1차 노인지원재단 이사회’에서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을 위한 활동은 시대의 요구”라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맹활약 중인 정준호씨가 홍보대사로서 노인회와 노인지원재단의 다양한 활동 홍보 등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이와 관련 “시니어세대를 대표하는 대한노인회와 노인지원재단은 어르신의 자립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고용창출 확대에 대해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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