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반건설(2명), S-OIL(주) 인천저유소(2명), 공단 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 인천환경공단(2명), 한아해운(1명)이(사진 왼쪽부터) 무재해 인증 수여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7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S-OIL(주) 인천저유소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무재해 인증패(서)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S-OIL(주) 인천저유소(대표 김은룡)는 무재해 16배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1998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무려 17년 6개월 간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대기록이다. 또한 이날 무재해 인증 수여식에는 동종실업(주)가 2005년 8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무재해를 기록해 12배 달성 인증패 및 표창장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가 무재해 4배 목표를 달성하고 (주)한아해운과 (주)호반건설 송도1차 RC-4블럭 호반베르디움 신축공사현장이 각각 무재해 1배 목표를 달성해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준원 본부장은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 보호를 위하여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목표 달성의 쾌거를 이룬 사업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산재예방은 물론,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 등에 부흥할 수 있도록 무재해 기록 도전을 계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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