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공항철도(주)
[인천=일요신문]박창식기자= 공항철도(주)는 지난 4일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암역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광고물을 수거해 검암역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서구 이미지를 제공했다.
공항철도(주)는 지난 2010년 환경보호를 위한 ‘GLORY그린봉사’ 자매결연을 검암경서동주민센터와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지원 등 사회환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항철도(주) 백영재 산업환경팀장은 “검암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역사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역사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서구 검암경서동과의 메세나 결연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