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우르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혜교와 김지원은 부상자들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했고 송중기와 진구는 우르크에 도착하자마자 발전소 사고 수습에 투입됐다.
그런데 방송 말미 7회 예고에서 여진으로 인해 발전소 2차 붕괴가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장에 들어가려는 진구에게 김지원은 “말려도 안 되는것입니까”라고 말했고 진구는 대답 없이 현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여진 이후 무전이 끊겨 당황하는 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에게 어떤 상황이 닥칠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