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야 헨리 인스타그램
9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사는 토마스 헨리는 자신의 딸 마야 헨리의 15세 생일파티를 열기 위해 72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이날 이 파티에 동원된 파티 플래너만 150명에 이른다.
사진= 마야 헨리 인스타그램
딸 마야는 특별한 날을 위한 초호화 메이크업을 받았다. 자신의 스타일을 담당한 아티스트는 미국 톱스타 킴 카사디안의 스타일리스트였으며, 이날 입은 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 롤랜 산타나가 특별 제작 드레스였다.
게스트는 무려 600여 명. 이날 생일파티는 그야말로 ‘페스티벌’을 방불케 했다. 가수 핏불과 닉 조나스가 공연을 펼쳤고 그 무대는 무려 5500평이었다.
사진= 마야 헨리 인스타그램
마야는 “잊지 못할 밤이었다. 이렇게 멋진 가족을 가진 나는 정말 축복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빠 토마스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딸바보’ 토마스는 텍사스에서 유명 거대 로펌을 운영하는 변호사로 알려졌다. 그는 “성년이 되는 마야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