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net ‘프로듀스101’)
[일요신문] ‘프로듀스101’ 2차 투표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습생들의 순위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 측은 방송을 앞두고 “이날 방송에서 연습생들의 2차 투표 순위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61명의 연습생 중 35명만 살아남을 수 있다.
지난 미션에서 10만 표를 얻은 1차 투표 1위 김세정의 1위가 유력하게 점춰지는 가운데 다른 연습생들의 순위에도 관심이 쏠리는 것. 투표 결과 발표와 함께 다음 미션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 평가’도 진행된다.
지난 1차 평가에서는 우승팀 팀원들에게 1000표가 주어졌지만, 2차 포지션 평가에선 10만 표가 이동한 만큼 순위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볼 일이다.
‘콘셉트 평가’에서는 EDM, 힙합, 걸크러시팝, 트랩팝, 걸리시팝, 총 다섯 개의 콘셉트 중 희망하는 콘셉트를 골라 같은 선택을 한 연습생들과 그룹을 이뤄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다양한 색깔의 무대와 연습생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