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개최된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65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10개 지자체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으며, 달성군은 단독으로 첫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문오 군수는 “단독으로 첫 참석한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받게돼 기쁘고, ‘달성 토마토축제’의 가능성을 간접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달성 토마토축제 홍보를 강화해 지난해 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은 ‘달성 토마토축제’를 국내 여행사연합회와 한국관광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해 10여 곳 이상의 여행사로부터 축제 상품을 이달 말부터 모객에 들어가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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