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12일 유호룡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나들길 2코스 구간인 오두돈대에서 광성보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두돈대부터 광성보까지 나들길 주변에 흩어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군 이미지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지난해에도 강화나들길 환경정비와 등산로 주변 정화활동 등 깨끗한 관광 강화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왔다.
유호룡 의장은 “강화군은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봄철 진달래 축제부터 가을 개천대축제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라며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강화군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