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산림 0.1㏊를 태운 뒤 50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산시 관계자는 “헬기 7대를 동원하는 등 화재진화 비용이 2000여만원이 들었다”며 “현장에 촛불 등이 발견된 점을 미뤄볼때 무속행위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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