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14일 중국 광동성 중산시 추수훙 정협 주석 등 중산시 공무원 우호방문단 6명이 공사를 방문, 매립지 시설을 견학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중국 중산시 우호방문단 일행은 SL공사의 침출수 처리장, 매립장, 50MW 매립가스 발전소 등을 살펴보며 SL공사의 폐기물 관리 및 자원화 기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위생매립지 운영·관리를 비롯한 폐기물 관리 분야, 국화 축제 등에서 협력 및 교류를 확대, SL공사-중국 중산시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희망했다.
SL공사 이용재 기획이사는 “SL공사는 선진 기술과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기물 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 중산시와의 협력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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