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제공
[일요신문] 유역비가 최근 패션지 화보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정환경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다.
유역비는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4월호의 화보 모델로 등장했다. 화보 속 유역비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유역비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예술 교육을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어떤 한 분야를 완벽한 수준으로 배우거나 열심히 하진 않았다”고 말해 타고난 예술성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무용가셨기 때문에 예술에 늘 흥미가 있었다. 네다섯 살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다. 그때부터 제 꿈이 시작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배우로서 가장 아름다운 수 있는 것은 결국 캐릭터의 정서에 따라 결정된다고 본다. 연기할 때 보여주는 눈빛이 가장 매력적일 수 잇다. 요즘은 거의 대본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스스로 대분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할 수 있다는 걸 느낀다. 강렬하게 힘 있는 캐릭터가 좋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