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니 잡페어에 참가한 업체가 제품을 시연하며 홍보하고 있다. 사진=계명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계명대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스포츠 융복합 산업 미니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3회 째를 맞이한 이번 잡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계명대, (재)대구테크노파크,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 달서구청이 주관한다.
스포츠 융복합 산업 미니잡페어는 지역 스포츠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박람회로 지난해 12월 처음 개최해 실질적인 취업컨설팅과 채용이 이뤄지는 등 지역 스포츠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반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스포츠융복합산업과 관련 15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이뤄지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전문가들의 취업 컨설팅 부스도 운영한다.
취업컨설팅 부스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실전 대비 모의면접을 통한 전문 컨설트의 자문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매너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 오후 1시 30분 부터는 취업 준비생들 대상으로 취업콘서트가 열리며, 스포츠 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 실무진들의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잡스포이즈 홈페이지에서 무료 신청 가능하며, 사전등록 신청자에게는 잡페어 참여 기업의 채용 자료집 및 기념품 제공 혜택두 주어진다.
사전등록은 16일 오후 5시에 마감하며, 자세한 문의는 계명대 스포츠산업 육성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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