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이해리(출처=JTBC ‘슈가맨’)
[일요신문] ‘슈가맨’에서 손승연과 이해리, 성량괴물과 성대괴물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요계 대표 디바 다비치의 이해리와 손승연이 양 팀의 쇼맨으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손승연과 이해리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100불 도전에 나선 유희열과 유재석의 대결이 펼쳐져 관심이 쏠린다.
‘슈가맨’이 방송된 지난 6개월 동안 100불이 모두 켜진 곡은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단 한 곡이다. 과연 이번 방송에서 트로트가 아님에도 100불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각자 본인 팀의 ‘슈가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유재석과 유희열은 ‘100불 도전’을 걸고 직접 나서서 딱밤 내기까지 걸며 힌트 단계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유재석 팀은 슈가맨이 직접 “내 노래는 5세 이상만 되면 다 아는 국민가요다”라는 힌트를 공개하며, 도전 성공에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유희열은 “내 노래 말고는 다른 사람 노래를 잘 듣지 않는데도 이 노래만은 가사를 외운다”고 밝혀 양 팀 ‘슈가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 불러일으켰다.
김소영 기자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