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제프리 우와 마이클 브랜트가 개발한 ‘고 큐브’가 바로 그것이다. ‘고 큐브’는 일종의 각설탕 모양의 커피로, 큐브 한 개를 먹으면 커피 반 잔을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큐브 한 개에 함유된 카페인은 50g이며, 이밖에 비타민 B6 10㎎과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성분인 엘-테아닌 100㎎도 함유되어 있다. 설탕은 큐브 한 개당 6g이 들어있다.
식감은 마치 껌을 씹는 것과 비슷하다. 레귤러, 라떼, 모카 등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원하는 맛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네 개들이 여섯 팩에 20달러 70센트(약 2만 5000원)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