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인스타그램
17일 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후예’ 8회 방송분량인 발전소 지진 사고현장 촬영 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진구는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남!!!너무 길고 힘들었던 지진세트, 먼지 구덩이에서 며칠밤을 샌건지....#서대영.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다.....! #태양의후예”라고 말했다.
사진 속 진구는 어깨를 축 늘어뜨린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완전 멋있었습니다” “힘들게 찍었던만큼 제대로 빛 보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지말입니다” 등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