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동시
[안동=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월 특별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9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 위주로 중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편곡으로 구성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응답하라’ 열풍 그대로 복고풍을 살린 뮤지컬로 7080세대들을 겨냥한 90년대 최고의 음악으로 짜여져 있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26일 오후 3시, 7시 총 3회로 진행된다.
25일에는 정가희(뮤지컬배우), 박광선(울랄라세션), 26일에는 신보라(가수 겸 개그우먼), 조형균(뮤지컬 배우)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80~90년대를 대표하는 주옥같은 가요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지누션의 ‘말해줘’, 핑클의 ‘영원한 사랑’, 박진영의 ‘Honey’와 ‘날 떠나지마’ 등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재무장해 더욱 새로워진 무대를 선사한다.
송승환의 PMC 사단 대표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경북 신도청 개청을 축하하고 새봄을 맞이해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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