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는 21일 의원총회의실에서 2015회계연도 인천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교부하는 위촉식과 향후 검사일정 및 주요 착안 사항 등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만용 의원 등 10명의 결산검사위원들과 이홍범 인천시 재정기획관, 박송철 인천시 교육청 행정국장 등, 시청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여성의 사회참여율 확대를 위해 위원중 4명을 여성으로 위촉했다.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날 “결산검사란 자치단체가 소중한 시민의 세금으로 지출한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를 검사하고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임에 따라 빈틈없는 결산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인천시 결산을 검사하고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인천광역시 교육청 결산을 검사하는 등 20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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