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무휼 윤균상이 <육룡이 나르샤>의 마지막이 다가올 수록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척사광 한예리와의 의미심장한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무휼 역을 맡은 배우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제일검이야. 흥”이라는 글과 함께 한예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예리가 맡은 척사광은 조선에서 무예가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
사진 속 윤균상과 한예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윤균상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고 한예리는 귀엽게 브이자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1일 방영된 SBS<육룡이 나르샤>에서 무사 무휼은 이방원(유아인 분)을 지키기 위해 길선미(박혁권 분)를 제압해 실력을 드러냈다. 무휼은 척사광과의 결투를 앞둬 조선 제일검의 명성을 얻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