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연수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1일 연수경찰서와 도시개발구역 안전문화 및 환경조성 등을 위한 `연수구-연수경찰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개발구역 내 각종 안전 취약요소 등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정착과 환경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 내용은 ▲양 기관 상호 안전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 등 공동 협력체계 구축 ▲연수구의 도시개발구역 내 발생된 폐·공가 현황 제공 등 행정지원 ▲연수경찰서의 폐·공가로 인한 범죄발생 및 각종 안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인력지원 및 순찰·점검 강화 ▲양 기관 합동으로 정기 또는 수시 순찰 점검활동 및 안전한 도시개발구역 환경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시개발구역 내 우범화 우려지역 등 각종 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순찰·점검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