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9회에서 아구스는 조재윤(진영수)이 다이아몬드를 늦게 들고오자 총을 꺼내들었다.
아구스는 “재난현장과 지진의 공통점은 시체를 아무데나 버려도 모른다는 것”이라며 조재윤을 협박했다.
그런데 조재윤이 넘긴 박스에는 다이아몬드가 없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이경(강민재)은 조재윤이 다이아몬드를 숨긴 것을 봤으며 지진 당시 건물을 기어다닌 점 등으로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