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가량 서면 부전시장과 복개천 일대 상가, 범천동 중앙시장, 범일동 진시장, 자유시장 등 소상공인 밀집지역 10여 곳에서 행사를 펼쳤다.
‘찾아가는 영업문화’ 정착과 ‘고객 밀착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장 금융 상담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이날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도 직원들과 함께 서면 부전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하고, 소상공인들의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부산은행 홍성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현장방문 행사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받치는 주춧돌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오는 4월 1일 오후에도 부산은행 전 영업점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출동! 현장 속으로~’ 가두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4일 2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총 2백여 개의 거래기업체를 방문해 금융상품 상담을 진행하는 ‘생생데이’를 실시했다.
‘생생데이’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고객 밀착 금융서비스’로 지난 2014년 4월부터 매월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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