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4~25일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7급 이하 9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토론문화 확산과 업무효율화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정(情)은 나누고 업무는 덜고`라는 주제로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 부담 감소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내용의 원탁토론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현우 주무관은 “워크숍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동료애와 협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박송철 행정국장은 “7급 이하 공무원들도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실무자인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업무 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이 있어 인천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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