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지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지점(지점장 성한용)은 지난 25일 인천시 중구 푸드마켓(관장 박종실)과 어려운 이웃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지점은 중구 푸드마켓을 통해 연간 600만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구민들의 국민체육 증진을 위한 행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모범적 선례를 만들었다.
지난 2010년부터 빈곤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지점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식생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푸드마켓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중구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긴급지원 대상자 등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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