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항만공사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이 학교발전기금 전달 증서를 들고 김명식 인천해사고 교장(왼쪽부터 일곱번째)을 비롯한 해사고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해사고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29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인천해사고에서 열린 제35회 개교기념식에 참석한 양장석 인천항만공사 경영본부장은 김명식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해사고 발전기금 전달은 2011년부터 시작된 IPA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금을 전달받은 인천해사고는 올해 학생복지 및 학생자치활동 지원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해사고는 관련 기금을 전자해도정보시스템(ECDIS) 구축에 사용했다.
인천해사고는 1981년 개교한 이래 매년 1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인재 양성 국립중등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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