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동강화옹진 안상수 후보가 선거대책위 발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무소속 안상수 후보(인천 중동강화옹진)는 29일 선거사무실에서 중구·동구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대위 발족식에서는 박승숙 전 중구청장, 김기성 전 중구의회의장, 정종섭 전 시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안상수 후보는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은 인천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10개 군구중 4개 군구가 포함된 거대 선거구로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갖추고 있고 농업, 어업, 국방 등 대한민국 행정의 축소판인”이라며 “인천시 행정을 다룬 경륜 있는 큰 일꾼만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드시 당선돼 새누리당에 복당, 새누리당을 개혁하고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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