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자로 정지원인은 터빈과 복수기 사이에 설치돼 열팽창 흡수, 진동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고무재질의 신축이음매(expansion joint) 손상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으로 하여금 손상된 신축이음매 뿐만 아니라 나머지 복수기에 설치된 신축이음매를 교체하도록 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다른 호기도 매주기 점검 및 8주기마다 교체 등의 방안을 마련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한수원에 따르면 29일 재가동하게 되면 31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ilyos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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