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주상욱이 차예련과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때아닌 패딩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 이후 주상욱의 팬들은 MBC<화려한 유혹> 공식 홈페이지와 다른 배우의 SNS를 통해 공개된 차예련의 모습에서 자신들이 주상욱에게 선물했던 패딩이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주상욱에게 선물한 고가의 한정판 패딩 점퍼를 애인 차예련에게 준 것 아니냐고 주장하며 주상욱 측에 패딩값에 대한 환불을 요구했다.
일부 팬들의 주장에 따르면 주상욱은 해당 패딩을 선물 받은 후 “작은 사이즈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요구를 들은 해당 팬은 직접 공장에 가서 사이즈를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패딩은 우연히 차예련이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고, 주상욱이 빌려줬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속단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주상욱 측은 팬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