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일 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14개부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나타운·동화마을·인천역·신포동 일원 상권활성화 및 도시환경정비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관광객 유치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 관광시설물 및 미관저해 시설물 정비방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행사,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 활용범위 확대, 도로시설물 정비, 차없는거리 조성 및 주차장 확보 등 차이나타운·동화마을·인천역·신포동 일원 상권활성화 및 도시환경정비 사항 등 총 25건이 보고됐으며 올해 실적을 토대로 내년도 추진계획 및 방향을 토의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섭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중구의 미래인 대(對)중국 관광 및 교역의 중심도시 기반 구축을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벤치마킹 등 타 지역의 잘된 부분을 우리 구에 도입, 관광 및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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