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간보고회는 공업지역 협의회 대표자 및 서구청 간부 등이 참석해 용역수행 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방안 등 그간 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의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용역수행업체인 강남대학교와 삼일회계법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각 부서장들에게는 이번 용역보고서가 공업지역 재생 및 활성화 종합가이드라인으로 업무 추진 시 활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용역보고서에 제시된 단기 및 중장기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 먼저 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 사업부터 차근차근 추진할 것”이라며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W-타워(지식산업센터) 등 선도사업에 대한 관련 법·제도 및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공업지역이 구조고도화를 통한 서구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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