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혜이니가 <복면가왕>에서 독특 음색을 뽐냈다.
3일 방영된 MBC<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이룬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7대 가왕 선발전이 전파를 탔다.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와 ‘욕망의 불꽃’이 윤현상의 ‘언제쯤이면’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욕망의 불꽃’은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에 아쉽게 패했지만 독특한 음색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은 ‘욕망의 불꽃’ 목소리에 대해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특색있는 목소리의 소유자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목소리다”라며 극찬했다.
‘욕망의 불꽃’은 박혜경의 ‘불꽃’을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고 정체는 바로 가수 ‘혜이니‘였다.
혜이니는“통통 튀는 목소리 때문에 항상 보여주던 귀여운 이미지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복면가왕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