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인천시와 합동으로 지난 4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구민과 부평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 봉사대, 부평의용소방대 등 12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행락철 나들이객의 안전한 여행, 한식일 성묘객 및 등산객의 산불예방과 안전한 산행 요령과 함께 보행자 및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계도 홍보도 이뤄졌다.
구는 홍보 책자와 함께 여행용 치약세트, 생수 등 여행 필수품을 제작·배부해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구 관계자는 “기본적이지만 봄기운에 들떠 지나칠 수 있는 생활주변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봄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지만 방심할 경우 발생하는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활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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