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캡쳐
7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꿀단지’ 114회에서 김유석은 건배주가 완성됐다는 소식에 최명길의 연구소에 몰래 잠입했다.
맛을 본 김유석은 깜짝 놀랐고 급기야 시음용과 미발효 항아리를 바꾸기까지 했다.
그때 최명길이 들어왔고 김유석은 “시음 앞두고 저도 긴장이 되서 들렸습니다. 필요한거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최명길은 “최선을 다했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냐”고 답했고 김유석은 서둘러 자리를 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최명길은 미발효 술을 시음회장에 내놨고 김유석은 최명길에게 맛 평가를 부탁했다.
최명길은 맛을 볼 줄 모른다는 사실을 숨긴 채 송지은(오봄)의 평가를 그대로 말해 함정에 빠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