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water경인아라뱃길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본부장 임성호)는 오는 9일 경인 아라뱃길 아라파크웨이마당 수변공원에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인천YWCA(회장 김말숙)와 공동으로 `2016 아라뱃길 100년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씨티은행과 K-water의 지속적인 아라뱃길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한 협약 체결에 이어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산수유나무 100주를 식재하는 ‘백년의 숲’ 식목행사와 미리 만들어놓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미생물군) 흙공 3000개를 아라천에 투하한다.
임성호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장은 “아라뱃길을 시민의 쾌적한 휴식처이자 국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활성화시켜서 백년 후 우리 다음세대에게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자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아라뱃길 가꾸기 ‘100년의 숲’ 및 ‘EM흙공 투하’ 프로그램을 한국씨티은행,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진 한국씨티은행 본부장은 “한국씨티은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아라뱃길의 100년의 숲 조성과 EM흙공을 이용한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조성한 산수유숲을 잘 가꾸어 아라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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