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는 경기도 주관 ‘2015년 시․군 기업SOS대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시상금 700만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기업SOS평가는 지난 한 해동안 도내 31개 시·군의 기업체 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처리 ▲고객만족도 등 4개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공장등록 수 2,000개 이상의 A그룹(화성, 안산, 시흥, 김포, 파주, 포천, 성남, 부천, 광주, 남양주)에 편성돼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김포시는 기업애로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희망버스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경제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펼쳐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규제개선, 경영애로 해소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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